728x90 반응형 daily & memory97 전원일기 등장인물 전원일기 출연진 전원일기 최장수 드라마 가장 오래한 드라마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요즘 아내가 즐겨본다며 보여준 한 프로그램에서 1980년부터 시작한 전원일기에 나왔던 출연진과 배우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오늘은 전원일기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전원일기는 모두 다 아시다시피 1980년 10월 21일부터 2002년 12월 29일까지 무려 1088회가 방영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랫동안 방영한 시골의 향수와 감동을 전하는 드라마이죠. MBC에서 현재까지도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단 하나의 국민 드라마입니다. 저 또한 어릴 적 부모님과 함께 저녁시간에 함께 봤던 기억이 지금도 나네요. 농촌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단순한 농촌드라마로 알고 볼 수 있지만 이 작품은 그 범위를 뛰어넘어 오랜 방영 기간 동안 아이부터 노.. 2022. 11. 9. 길거리 헌팅 과대형님 대학시절 애인 안녕하십니까?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대학시절 5멤버 이야기 중 기존 포스팅에서 잠깐 언급을 했었던 이야기를 포스팅하려 합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어제보다 더 추운 거 같네요." "그러게... 마음도 추운데, 날씨까지... 에이!.." 총학생형님과 과대형님 그리고 저와 해병대 친구가 겨울방학 때 지겨운 나머지 집에 들 있는데, 과대형님의 집합 명령에 해병대 친구가 도를 아십니까?를 당한 대학로에 다시 모였습니다. 그날은 미소(미친소주)형님만 집안에 일이 있어서 못 나오고 4명이 간만에(일주일 정도 된 거 같습니다.) 단골집에서 술이나 한잔하자고 해서 오후 조금 늦은 시간에 나온 것이었습니다. "오늘 그냥 막걸리집 가시죠? 미소 형님도 오늘은 없는데, 배도 고프고..." "그.. 2022. 11. 4. 매달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이 얼마? 더 벌어야 한다고? feat.가계부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오늘은 몇 달 전 아이의 학원일로 생긴 일입니다.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집에 늦게 오지는 않지?" "응. 왜? 무슨 일 있어? "아니. 저녁때 엄마가 보내주신 갈비 있어. 그거 저녁에 같이 먹자고, 늦지 않게 와요." "응. 알았어요. 나중에 봐." 금요일 오후 퇴근하기 2시간 전쯤 아내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장모님이 집에 갈비를 보내주신 모양입니다. 제가 LA갈비를 좋아하는데, 비싼데도 가끔 이렇게 직접 양념을 하셔서 보내주시거나, 홈쇼핑에서 샀다고 하시면서 나눠 주십니다. 조금은 업무를 일찍 마치고, 퇴근길에 올랐습니다. 보통 차를 가지고 출퇴근을 하지만, 그날은 차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버스에서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던 중 눈에 띄는 뉴스가 있어.. 2022. 11. 2. 수능 때 듣고 싶은 말 자녀에게 이런 말을 해주세요 수능응원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인 수능이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껏 열심히 무언가를 위해서 달려온 학생들의 1차 종착지이자 새로운 시작을 위한 수능 기간에는 학생이던 부모님들이든 서로 예민하고 조심스럽게 됩니다. 오늘은 저 또한 오래전에 겪었던 일이고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같은 나이와 세대는 학력고사 마지막쯤이거나 수능 초창기 세대이겠죠. 시작하겠습니다. "그동안 한 만큼만 하고, 너무 긴장하지 말고, 그리고 될 수 있음 밥은 다 먹고 알았지? 잘하고 와. 시험 못 봐도 안 쫓아낼 테니까" "네. 어머니. 그럼 시험 보고 올게요. 다녀오겠습니다." 어머니는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새벽부터 일어나셔서 가족들의 아침을 준비하.. 2022. 10. 31. 갑자기 한문공부 일본어 공부 feat.사장성어 밥사기 게임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며칠 전 아이가 학교에서 배우는 한문책을 가지고 와서 제게 물었습니다. "아빠! 이게 무슨 뜻이야?.이거 오늘 해야 하는데." 갑자기 시작된 한문과 사자성어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아빠! 이게 무슨 뜻이야?.이거 오늘 해야 하는데." "응? 뭔데? 갑자기?" 저녁식사를 하고 소파에서 맥주 한 잔과 시골에서 부모님이 주신 밤을 삶아서 껍질을 벗겨 먹기 좋게 해놓은 밤을 안주 삼아 먹으면서 있던 저에게 딸아이가 학교에서 배우는 한문책을 가지고 와서 제게 물었습니다. 나름 소싯적 한문공부(서당-다이어리 포스팅)를 열심히 해서 동년배 중에서는 나름 좀 안다고 생각하고 있던 저는 아이들 한문이 거기서 거기겠지.. 생각하며 약간 거들먹거리며 말했습니다.. 2022. 10. 28. 삼쩜삼 환급후기 세금 환급후기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제가 삼쩜삼 이라는 곳에서 환급을 받은 후기를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시작하겠습니다. 나른한 오후 사무실에서 며칠간 바쁜 업무처리로 하품이 연신 나오는 중 크게 기지개를 켜고, 잠시 뉴스를 보려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삼쩜삼 이라는 곳에서 환급받을 돈이 있는지 확인만 해도 된다는 광고를 보고, 마침 당시 조금 시간이 추우욱 늘어지는 시간대이기도 하고, 잠시 짬을 내서 해보기로 했습니다. 기대도 없었고, 그냥 눈을 반쯤 뜬 상태에서 쏟아지는 졸음이라도 좀 내쫓고자 휴대폰을 쳐다보며 그곳에서 원하는 내용을 입력을 하고 있었습니다. "잉? 뭐지 이건?..." 조회 후 환급신청을 한 결과가 제 휴대폰으로 온 화면입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그리 큰돈은 아니지만, .. 2022. 10. 27. 중년부부일상-아내말은 왜 다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저희는 아무리 바빠도 한 달에 한 번쯤은 야외든 조금 멀리든 나들이나 또는 여행을 다니려고 노력을 하고 다니는 편입니다. 여행이라는 게 대단한 게 아니고, 1~2시간 거리에 바다를 보고 오기도 하고, 서울을 조금 벗어나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커피나 음료 한 잔 먹고 오는 게 전부이지만, 가끔 1박2일로 가는 길에 생기는 일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살림을 다 가져가는 거 같은데... 자기야..." "나 신경 쓰지 말고 곧 나갈 거니깐, 자기는 이거 하고, 저거하고, 그리고 이거 우선 차에 넣어놓고 차에 있어. 알지도 못하면서..." 오늘은 오래간만에 1박2일로 강원도로 바람을 쐬러 가는 길입니다. 힘겹게 주말 예약을 하고,.. 2022. 10. 26. 이전 1 ··· 3 4 5 6 7 8 9 ··· 14 다음 반응형